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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말씀 (1130) 벼슬살이는 戰士와 같다
박서림  (Homepage) 2017-12-17 03:53:54, 조회 : 265, 추천 : 77

忠變爲諛 (석호사설 9 -84)

벼슬살이는 戰士와 같다
전사란 집을 떠나면 그의 가정을 잊고 북소리를 들으면 그의 몸도 잊는 마음이라야 적과 싸워서 승리할 수 있다
싸우기를 두렵게 여기고 자기를 돌보는 마음이 있으면 결국 싸움은 실패하고 자기의 목숨을 보전할 수 없게 된다.
전사란 어쩔 수없이 종군하지만 仕官이라는 것은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인데  그 이익을 좋아하는 것이다.
벼슬을 이익으로 여긴다면 모두 반드시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취하지 않아 臣下의 職分에 흠이 있게 된다.

彼其之子 邦之司貞 (詩經)
"저 정직한 선비여 나라의 곧음을 맡았구나"

임금에게  충성을 바치려고 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죽음이 두렵기 때문에 정직한 말을 제대로 못하고 돌려 말한다
  
# 郭君과 御者

郭君 나라를 버리고 도망치게 되었다. 목이 마르거니 사장할 때는 어자가 술과 어육을 올리면서 이르기를 " 임금께서 도망쳐 나오게 될 줄 알고사 준비해 둔 것입니다.
"왜 알았으면 간하지 않았느냐."
"곽나라보다 임금이 먼저 죽을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
노여워서 " 내가 도망치게 된 것은 무슨 이유냐."
돌려 말하기를 "너무 어질기 때문입니다 "
'어질면 왜 도망치게 되었느냐 "
"천하에 어진 이가 없는데 혼자만 어질기  때문에 도망치게 되었숩니다 "
하고 그대로  도망쳐 버렸다.
곽군은 혼자 남아 호랑의 먹이가 되다
어자가  그 임금에게 충성을  바치려고  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도망쳐 버린 것은 죽음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始皇과  候生

車裂하여 죽이려 하자
"지금 죽게 되었으니  반드시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폐하의 음탕은 丹朱보다 만 배나 더하고  昆吾보다 천 배나 더하니 망할 징조가 十쯤 하고  흥할 일은 一 쯤도 없습니다 "
"왜 그런 것을  진작에 말하지 않았더냐 ."
"이야기해야 아무 유익이 없고 죽임만 당할까 두렵게 여겼는데 지금은 臣이 꼭 죽게 돤 까닭에 아룁니다"
시황 탄식하고 놓아 주다.

아부하면 죽고 정직하면 살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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